모델의 필수조건 ‘사진’…조명을 알면 사진이 보인다

서울--(뉴스와이어)--예쁜 표정과 좋은 자세도 중요하지만, 모델의 필수 조건은 바로 ‘잘 나온 사진’ 이다. 아무리 예쁜 모델이라도 사진만 찍으면 매력이 드러나지 않거나, 어색하게 나온다면 그 모델은 주인공이 될 수 없다. 우리는 쇼핑몰 사이트의 사진으로, 화보로, 광고 속 모습으로 모델을 평가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사진이 잘 나온 사진일까? 사진을 찍는 포토그래퍼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답은 명확하다. 바로 조명을 이해하는 것이다. 사진은 빛을 담는 기술이라 할 만큼 조명의 중요도가 높은 분야다. 조명을 알고 이해하는 것은 어떤 사진이 좋은 사진인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모델 구인구직 온라인 에이전시 모델캐스트에서 모델 프로필 사진 촬영 시 알고 있으면 좋을 사진 조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사진 촬영에 쓰이는 조명은 메인광과 보조광으로 나뉜다. 빛과 조명의 강도, 각도, 색상 등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다면 어떤 촬영에서도 자신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심도, 프레임과 마찬가지로 조명에 대해서도 정해진 공식이란 없지만, 일반적인 인물 촬영 시 기본적으로 쓰이는 메인광은 다음과 같다.

- 파라마운트 : 이마 바로 위 상방 70도 정도의 각도로 나타나는 조명. 공연이나 영화 포스터에서 자주 쓰이는 조명이다. 인물의 얼굴 윤곽을 극대화하여 인상적인 이미지를 준다.

- 램브란트 : 모델의 전방 45도, 상위 45도 각도에서 빛을 비추는 방식이다. 차갑고 어두운 분위기를 낼 때 주로 사용된다. 한 쪽 광대뼈 부분에 역삼각형 모양의 그림자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 사광(split) : 코 끝이 반대로 나눠지는 듯한 조명이다. 잡지 촬영 등 화보에 자주 사용된다.

- 루프(loop) : 중앙 위에서 살짝 비껴 빛을 비추는 방식이다. 코 아래 루프 모양의 그림자가 진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실제 촬영에는 메인광 외에 각종 보조광이 추가된다. 배경과 피사체를 분리하기 위한 역광(헤어조명)인 Lim, 그림자 부분을 밝게 만들어주는 Fill, 배경을 만들기 위한 배경광, 조명 빛이 직접 렌즈에 들어오지 않게 하는 가림막 등이다.

빛에 대한 이해는 사진을 찍을 때 뿐 아니라 영상을 찍을 때도 똑같이 적용된다. 조명으로 빛을 만드는 법을 알면 자연광을 보고 이용하는 방법도 알기 쉽다. 모델 사진 촬영, 화장과 멋진 자세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조명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하도록 하자.

모델캐스트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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