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안심연료단지 주변 주민건강영향조사 추진
대구 안심연료단지 지역 주민건강영향조사는 안심2동 주민들로 구성된 안심단지 비산먼지 대책위원회(위원장 은희진)가 1971년 조성된 대구 안심연료단지 내 분진으로 인한 건강피해에 대해 건강영향조사를 청원함에 따라 추진됐다.
환경부는 이와 관련해 전문위원회(위원장 신동천 교수)를 구성해 지역현황, 환경오염과 주민건강 등 관련 자료 분석, 주민·업체·지자체 등 이해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고, 청원 처리방안을 검토했다.
환경보건위원회는 전문위원회의 검토 결과를 보고받고, 주민건강영향조사 청원을 심의해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전문위원회 조사결과에 따르면, 안심연료단지 주변지역 내에는 연탄공장과 시멘트 가공업체 등 미세먼지와 관련된 배출원이 1971년부터 현재까지 장기간 운영돼 왔다.
연탄생산량 증가에 따라 2007년부터 청원지역 인근 대기측정망의 미세먼지(PM10) 연평균 농도(53~57 ㎍/㎥)는 기준치인 50 ㎍/㎥을 초과하고 있으며, 생산량과 시설운영 방법 등을 고려할 때 과거에는 대기오염이 현재보다 심각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아울러, 주민 자체검진 결과, 기관지 탄분섬유화증 등 분진노출과 관련된 호흡기 질환이 관찰돼 주변사업장에서 배출된 분진 등으로 인한 건강피해 여부에 대한 주민건강영향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구시와 조사 시기 및 방법 등을 협의해 환경보건위원에서 결정된 주민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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