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퀼트로 만든 동화 전시회 ‘윤퀼트 동화놀이터’
퀼트란, 쉽게 말하면 바늘과 실의 예술적 대명사로서 “누빈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 말로 라틴어의 “calcite(속을 채운 봉투)”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퀼트를 이용하여 쿠션, 인형, 베개, 침대커버, 옷, 가방, 벽걸이, 커튼에 이르기까지 실생활 모든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추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생활의 한 수단이었던 퀼트는 점차 왕의 망토 등에 사용되면서 장식적인 요소가 강해지고 세월이 흐르면서 기술적으로도 향상되어 현재는 예술적인 감각과 기교를 더한 하나의 작품으로 인정 받고 있다.
윤퀼트 동화놀이터는 ‘윤퀼트’의 전문 퀼터들이 한땀한땀 정성을 들여만든 퀼트 작품 100여점이 전시되는 전문 퀼트 작품 전시회이다.
‘윤퀼트 동화놀이터’는 최고의 감각과 기교가 더해진 아름다운 퀼트 작품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놀이 체험이다. 전시장은 작품 전시 공간인 동시에, 무대가 되고, 아이들의 놀이터가 된다. 한땀 한땀 정성으로 완성된 동화 작품 속의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윤퀼트 동화 놀이터’는 상상 속의 세계를 눈앞에 펼쳐 보이며, 그 속으로 함께 빠져 들어가게 하는 새로운 공간 놀이극이다.
‘윤퀼트 동화놀이터’에는 감상의 공간과 체험의 공간이 함께한다. 전래동화, 창작동화, 세계 명작의 테마 아래 전시되는 ‘퀼트’ 작품은 하나하나마다 전문가의 손길과 함께 동심과 꿈이 그대로 담겨 있다. 그 하나하나의 작품을 배경으로 설치된 구조물들은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이 되며, 작품 속 주인공들과 함께 동화 속 나라로 들어가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체험과 놀이, 공연과 전시가 함께하는 색다른 공간이 ‘윤퀼트 동화놀이터’이다.
별주부전에 나오는 토끼와 자라도 만나고, 퀼트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이야기도 듣고, 동화 속에 나오는 등장인물들과 함께 재밌는 게임도 해본다. 내가 읽은 동화책 속에 나오는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놀이 체험은 오래도록 아이들의 가슴속에 꿈속에 자리잡게 될 것이다. 눈으로 보는 전시, 앉아서 감상하는 연극이 아닌, 함께 걷고, 만져보고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기도 하는 ‘윤퀼트 동화놀이터’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재크의 콩나무처럼 무럭무럭 자라게 할 것이다.
일자 : 2005.07.14 ~ 2005.08.26 / 휴관일 없음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매시 정각 입장 / 5시 마지막 입장)
관람연령 : 24개월 이상
장소 : 충무 갤러리
주최 : 충무아트홀 ㅣ 윤퀼트
주관 : 키덜트문화 황금겨자씨
웹사이트: http://www.gmspl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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