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7월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설명회(IR)를 열어 2005년도 상반기 영업이익이 사상최대규모로 전년동기(721억원)대비 79%증가한 1,293억원을 시현하였다고 밝혔다.

대구은행 김건식 부행장은 “상반기 순이익도 880억원이나 조직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실시한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 지출 236억원을 감안하면 사실상 순이익 규모가 1,050억원에 이르며 역시 은행 역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총수신 16조207억원과 총대출 10조9천279억원을 기록, 어려운 국내 경제여건 하에서도 각각 3.9%, 11.7%의 지속적인 성장을 시현하였고 은행권 최상위 수준의 NIM을 유지하여 연간 환산기준으로 ROA 0.96%, ROE 18.47%를 기록하여 선진 우량은행 수준의 수익성지표를 나타냈다. 또한 고정이하여신비율이 1.38%로 외환위기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하였고 총연체율 1.33%, 대손충당금적립비율 105.4%로 은행권 상위의 자산건전성을 확보하였으며 BIS자기자본비율은 10.58%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대구은행이 이 같이 뛰어난 영업실적을 거둔 배경은 다음과 같은 몇가지 요인으로 분석된다.

우선, 은행의 신 성장거점인 경북지역에서 지역에 맞는 전략과 상품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여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지역내 풍부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이용한 여신운용과 리스크관리를 통한 대손비용 감축 노력의 결과 대손충당금전입액이 전년동기(1,099억원) 대비 49%감소한 566억원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아울러 꾸준한 지역밀착형 특화영업과 차별화 전략으로 대구,경북지역에서 부동의 확고한 영업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여 견조한 ROA, ROE유지를 통한 뛰어난 경영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건식 부행장은 “하반기에도 성장거점인 경북지역 영업을 더욱 강화 함과 아울러 확고한 고객기반과 정보를 활용한 교차판매와 비이자수익 확대에 주력하여 수익을 늘리는 한편, 비용구조 혁신, 효율적 인력 운용 등 비용절감 노력을 기울여 지속가능한 ROE의 상승을 도모함은 물론, 금년 당기순이익 목표인 1,510억원을 초과 달성하고 적정수준의 배당 실시로 주주만족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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