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주의연대, 북한 로켓 발사 규탄 기자회견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북한이 빠르면 10일 이후 로켓 실험을 빙자한 장거리 탄도미사일 실험을 감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보수우파 시민단체인 애국주의연대(대표 최용호)는 5일 오후 2시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서 북한 로켓 발사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애국주의연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의 로켓발사는 탄도 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떠한 발사도 금지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718호의 명백한 위반으로 동북아 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국제 사회에서의 고립을 더욱 자초하여 북한 주민들의 식량난 등 고통을 가중시키는 실로 무책임한 일”이라고 “북한은 미사일 발사 결정을 재고하고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과 관련된 모든 활동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북한이 12월 17일 김정일 사망 1주년에 맞춰서 로켓 발사를 통한 체제 강화를 노리고 있지만 유엔도 로켓발사 유예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고, 국제 사회와 주변 국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로켓 발사를 감행한다면 모든 책임은 북한에게 있다는 사실을 각성하길 바란다”라고 주장했다.

애국주의연대는 13일 목요일 오후 2시 광화문 동아일보 앞에서 김정일 사망 1주년을 맞이해 김정일에게 희생된 300만 북한 동포 및 NLL사수 순국장병 추모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애국주의연대 개요
애국주의연대는 정치 개혁과 북한 인권과 민주화를 위한 2340세대 보수우파 시민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cafe.daum.net/blueff

연락처

애국주의연대
최용호 대표
010-9474-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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