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긴급 제설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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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2012-12-05 16:39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는 5일 12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 직원이 나서서 보행로에 쌓인 눈을 치우는 등 긴급 제설작업에 들어갔다.

부천시는 대설예보가 내려진 오전 5시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오후 1시 공무원 1,830명, 보수· 준설원 31명 등 총 1,892명이 담당구간으로 출장하여 제설차 4대, 살포기43 등 55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주간선 및 보조간선도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의 퇴근길 통행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주간선도로에 대해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내일 12월 6일 04시 30분부터 결빙대비 2차 염화칼슘을 살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설로 인한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과 자동차 운전 시 체인장착 등을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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