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 콜럼비아대학과 교류협력

- 서울디지털대, 콜럼비아대학과 상호 장학금 지원

- 서울디지털대학, 콜럼비아대학과 미국 변호사, 법무사, AICPA과정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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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2012-12-06 10:02
서울--(뉴스와이어)--인터넷으로 공부하는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가 미국 콜럼비아대학(Columbia College)과 교육 및 학술교류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디지털대 오봉옥 대외협력처장과 콜럼비아대학의 정태용 이사, 존김 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콜럼비아대학은 재미교포 리처드김 박사가 1999년 설립한 대학으로 현재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 3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학사 및 석사, 온라인과정 등 총 25개 학위과정이 개설돼 있으며 45개국 8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2007년에는 연방정부로부터 인가를 받았으며, 미국 내 연방교육부로부터 인가 받은 3200여 개 대학 중 아시아계가 설립한 유일한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콜럼비아대학 정태용 이사는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과 교류하게 돼 기쁘다”면서 “양 교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교는 공동 강좌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학생이 상대 학교에 입학 시 상호간 장학금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디지털대 측은 콜럼비아대학의 미국 변호사 및 법무사, AICPA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미국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어학연수와 미국에서 인턴 취업이 가능한 J-1비자 프로그램 등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디지털대 오봉옥 대외협력처장은 “교육분야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두 학교가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콜럼비아대학과 교류를 통해 서울디지털대 학생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개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01년 개교하여 현재 1만 3천여 명의 학생을 보유한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이다. 23개 학과가 있으며 매년 800개 이상의 과목을 제작한다. 2015년 현재까지 22,681명이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사법고시, 공인회계사, 로스쿨 합격자 등을 배출했다. KT, CJ, SK, 서울시청 등 1,000곳 이상의 기관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으며, 일본 최대 IT기업인 소프트뱅크와 일본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사이버 유니버시티’ 설립에 협력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국내 1호 개인정보보호인증을 취득했으며,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교육부 이러닝 콘텐츠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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