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제1회 ‘TV 앱 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 개최

- TV에 특화된 교육 콘텐츠와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주)오콘의 ‘뽀로로 매직북’ 대상 수상

- 공공·생활·교육·게임 4개 부문 총 9개 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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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2012-12-06 11:01
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국내 TV 앱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TV 앱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1회‘대한민국 TV 앱 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TV 환경에 특화된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주)오콘의 유아용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서비스 ‘뽀로로 매직북’이 대상인 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스마트TV, IPTV, 케이블TV 등 10개 TV 플랫폼 회사의 후원으로 6일 방송통신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공공·생활·교육·개임의 4개 부문 총 9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대상을 수상한 (주)오콘의 ‘뽀로로 매직북’은 유아에게 친숙한 뽀로로 캐릭터를 이용하여 도형인지력, 색깔인지력 등 교육적인 내용을 3D 애니메이션 게임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여 TV에 특화된 에듀테인먼트 서비스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생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주)NHN의 ‘네이버 뮤직’은 TV 시청자들이 영화나 드라마 등을 보다가 궁금한 음악이 나오면 TV의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하여 자동적으로 해당 음악을 찾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로 TV의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응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게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디지엠정보기술(주)의 ‘2012 런던 게임즈’는 가족끼리 달리기, 역도, 양궁 등 올림픽 종목의 금메달에 도전하는 게임으로 TV와 연동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몸으로 움직이며 즐길 수 있는 체감형 게임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주)한국경제티브이의 ‘한국경제 TV’는 개인 맞춤형 경제, 증권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스마트TV 기반의 양방향 방송서비스의 모델을 선도적으로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생활 부문 우수상 (주)TJ커뮤니케이션 ‘질러 노래방’, △교육 부문 최우수상 ㈜그라비티 ‘뽀로로 놀이’, 우수상 (주)알티캐스트 ‘키즈북 OLO’, △게임 부문 우수상 (주)KMH ’파워 베이스볼‘, △공공 부문 우수상 (주)연합뉴스 ’연합뉴스‘ 등이 각각 수상하였다.

이계철 위원장은 “스마트 시대에 새로운 기회로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TV 앱 분야에 많은 젊은이들이 도전하여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미래가 밝게 느껴진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TV에서도 카카오톡이나 애니팡 같은 혁신적인 앱이 탄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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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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