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최고의 ‘4륜구동 SUV’ 중고차 예상외로 잘나가네

대구--(뉴스와이어)--초겨울 폭설이 내리는 등 올 겨울은 유난히 강추위와 눈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때일수록 운전자들이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이 안전 운행이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에 따르면, 초겨울 비와 눈이 이어지는 날씨가 계속되며, 4륜구동 중고차가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4륜구동 차량은 4륜 구동 장착으로 인한 비용 증가에도, 눈길 주행이나 기상변화, 도로 환경에 구애 없이 안전 운행이 가능해 겨울철 필수 차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주로 SUV 차량에만 4륜을 장착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4륜구동 SUV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은 갈수록 늘고 있다. 그렇다면 올겨울 최고의 ‘4륜구동 SUV’는 어떤 모델일까.

카피알에서는 사이트 방문자 300명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간 ‘올 겨울을 강타할 최고의 4륜구동 SUV’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현대차 싼타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모델은 바로 21.8%의 지지율을 얻은 쉐보레 캡티바였다. 싼타페는 20%의 지지를 얻어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머물렀다.

싼타페는 지난 9월 미국 최대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업체인 ALG(Automotive Lease Guide)로부터 중형 SUV 동급 최우수 평가를 받았고, 각종 설문에서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최고의 SUV로 선정된 바 있어, 근소한 차이지만 의외의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캡티바는 ‘쉐보레’ 브랜드 도입 후 처음 출시한 SUV로 2006년 출시되었던 윈스톰의 일부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해 탄생한 차량이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캡티바의 형님 격인 윈스톰은 높은 가격경쟁력으로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량이 많은 모델“이라면서, ”윈스톰의 기능이 더욱 개선된 캡티바도 점차 거래량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캡티바는 디젤 엔진을 장착했음에도 주행 시 소음이 적고 안정성이 뛰어나 오프로드에서도 좀 더 정숙한 주행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

삼성의 유일한 SUV인 QM5는 내구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SUV로 지지율 12.7%를 얻어, 기아 모하비와 나란히 3위에 올랐다. 모하비는 넉넉한 적재 및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SUV로 편의성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기아차 대표 SUV인 쏘렌토R과 스포티지R은 각각 10.9%와 9.1%로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쏘렌토R은 오르막 가속 시에도 일정한 출력을 유지하는 이점이 있으며, 스포티지R은 도심에 어울리는 세련된 외관으로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SUV 명가, 쌍용차 코란도C는 7.3%의 지지를 얻어 6위에 랭크됐다. 코란도C는 SBS 드라마 ‘유령’의 PPL 차량으로 등장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SUV계의 고급세단’을 선언한 현대차의 럭셔리 SUV, 베라크루즈는 기대에 못미치는 3.6%의 지지율을 얻었다. 현대의 또다른 SUV차량인 투싼ix는 가장 낮은 1.8%의 지지율을 보였다. 투싼ix는 엔진 출력은 우수하나, 고속 주행시 소음이 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한파가 거세질수록 4륜구동 SUV를 찾는 수요가 더욱 늘고 있다”면서 “겨울철 중고자동차 구입계획이 있다면, 험로 주행이나 눈길, 빗길 주행시 안전성이 보장된 4륜구동 중고차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카피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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