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신세계이마트와 유통대학 개설

대구--(뉴스와이어)--대구 영진전문대학(학장 최달곤)과 신세계이마트(대표이사 이경상)는 신세계이마트 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학위 취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영진전문대-신세계이마트 유통대학을 2006학년도에 개설하기로 하고 20일 영진전문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최달곤 학장과 심재일 상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및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유통대학은 산업교육진흥법 및 산학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8조)과 시행령(7조)에 따라 출석 수업과 온라인 수업, 현장실습 등으로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영진전문대는 신세계이마트 직원과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유통경영과와 사회복지과에 각각 80명과 40명 정원의 신입생을 선발, 2006년 3월에 개강 후 2008년 8월까지 총 5학기 동안 80학점의 전문학사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영진전문대학과 신세계이마트가 운영하는 유통대학의 특징은 교육의 수요자인 신세계이마트 직원들의 근무 특성과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는 맞춤형 주문식 교육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내년에 개설되는 두 학과의 수업은 매주 화요일에 재학생이 대학 강의실에서 9시간의 집중적인 강의를 듣고, 나머지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e러닝 강의를 수강한다.

특히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이마트 근무 현장에서 5학점의 실습도 배정되는 등 유통대학 학생들은 대학 출석의 부담을 덜고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학과별 주요 교과목으로는 유통경영과 ▶ 경영학 일반, 유통관리사 자격취득,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취득 등이며 사회복지과 ▶ 사회복지일반, 직업상담사 자격취득, 유통관리사 자격취득 등으로 실무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은 국내 유통업계 1위인 신세계이마트가 국가고객만족 1위 대학인 영진전문대학에 유통대학 설치를 제안해 지난 상반기 동안 관련 협의와 준비 끝에 이뤄졌다.

한편 이마트와 영진은 유통대학 운영을 위해 인적, 물적 지원을 상호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영진전문대학과 신세계이마트는 유통대학 졸업생이 학사 학위 취득을 희망할 경우 계절학기와 학점은행제, 자격증 취득 등을 병행한 145학점의 학사 학위과정도 운영하기로 하였다.

영진전문대학 개요
주문식 교육을 창안해 실시하고 있는 영진전문대학은 산업체 수요에 맞는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이로써 지난 12년 연속 90%이상의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2001~2003년간 국가고객만족도(NCSI)전문대학부문 1위를 차지.

웹사이트: http://www.yjc.ac.kr

연락처

영진전문대학 홍보팀 김정제 팀장 053-940-5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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