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젊음과 열정으로 하나된 신입사원 하계수련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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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코스피 012330
2005-07-21 10:30
서울--(뉴스와이어)--지속적인 경기불황 속에서 치열한 입사경쟁을 뚫고 당당하게 입사한 현대모비스 새내기들이 제주도에 모여 젊음의 열기를 발산했다.

현대모비스(www.mobis.co.kr 代表理事:朴正仁)는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간 작년 하반기 신입사원과 올 상반기 신입사원 169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성산포, 한라산 등지에서 2005년 신입사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입사원들의 애사심 고취와 현대모비스 직원으로서의 자부심 함양을 위해서 진행된 이 수련대회에서는 제주민속 공연을 관람하는 제주문화체험, 성산에서 표선까지 자전거를 이용한 하이킹, 해병대 훈련을 체험하는 해병대 극기훈련 캠프, 동기애를 느끼는 한라산 등반, 그리고 해변을 무대로 펼쳐진 해변페스티발 등 다양한 행사들로 꾸며졌다.

특히, “젊음과 열정으로 하나 되는 모비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 행사에는, 중국 상해 현지채용 신입사원 3명과 환상적인 덩크슛이 특기인 작년 국내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 2순위였던 브라이언 김(한국명 김효범) 등 울산 피버스 프로농구 선수 4명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입사해서 현재 9월까지 국내 연수중인 중국인 신입사원인 왕건무 씨(26)는 “이번 수련대회를 참가함으로써 현대모비스 직원이 되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경영에 첨병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으며 이와 함께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에 대해서 매료되었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해병대 극기 훈련 캠프는 신입사원들에게는 가장 힘들면서도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이색 체험으로 신입사원들에게 단연 인기가 높았다.

현대모비스 한규환 사장은 수련대회 개회사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여러분 자신이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틀을 제공할 것이니 여러분은 이 틀에 재능이라는 물감을 풀어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동량이 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www.mob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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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난수 과장 02-2018-5172 박세환 사원 02-2018-5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