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 국내 첫 ‘도서관인 윤리선언’ 채택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도서관인 윤리선언식은 한국도서관협회 남태우 회장과 건국대 문헌정보학전공 노영희 교수를 비롯해 4학년 졸업예정자 40여명을 포함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1997년 10월 30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제35차 전국도서관대회를 모티브로 도서관 전문인으로서의 도덕적 가치체계를 확립하고 행동의 지향점을 명백히 정립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윤리선언문은 도서관 전문인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와 자아성장, 전문성 배양, 조직 협력, 봉사정신 함양, 지식자원의 자유로운 이용을 위한 책임의식 배양, 공익기관 종사자로서의 품위 유지 등에 대한 7개 조항과 28개 행위지표로 이루어져 있으며 도서관인의 임무를 적극 수용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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