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진전문대 수시1학기 마감 결과 간호과 80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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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1 09:21

대구--(뉴스와이어)--대구 영진전문대학이 20일 수시1학기 원서 접수 결과 전체 경쟁률이 11.4대1로 지난해 6.4대1 보다 높게 나타났다.

영진은 이번 수시1학기에 전체 정원 281명 모집에 총 3,196명이 지원해 11.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최고 경쟁률은 간호과 일반전형에서, 2명 모집에 160명이 지원, 대학 개교 이래 최고인 80대1을 기록했다.

모집 유형별로 보면 68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에 908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이 13.4대1을 기록했으며, 특별전형은 211명 모집에 1,902명이 지원해 9.1대1로 나왔다.

주요 학과별 현황을 보면 또 유아교육과가 일반전형 3명 모집/81명 지원해 27대1, 사회복지과는 3명 모집에 65명 지원해 21.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올 졸업생이 삼성 LG 등 대기업에 많은 취업자를 낸 이공계열의 경쟁률도 지난해보다 두드러지게 높아졌는데컴퓨터응용기계계열 15.2대1, 인터넷전자정보계열 16.6대1, 컴퓨터정보계열 10.8대1, 디지털의료정보전기계열 11.5대1을 기록했다.

또한 국제관광계열 10.1대1, 디자인계열이 8.7대1을 기록하는 등 전 계열·학과가 지난해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와 관련 손준용 입시지원처장은 “ 작년부터 시작된 수시1학기 모집이 고교생들에게 많이 알려진 가운데 올해 4년제 대학이 수시1학기 모집을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인문계 고교생들의 지원이 두드러졌고, 대구/경북 이외 부산/경남 등 타 지역에서의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고 전하고 “ 삼성전자 등 대기업 취업률과 2006학년도 신입생 3명중 1명이 이미 취업이 확정되어 있는 등 대학 선택에 있어서 취업을 많이 고려한 것으로 분석했다.

영진전문대학 개요
주문식 교육을 창안해 실시하고 있는 영진전문대학은 산업체 수요에 맞는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이로써 지난 12년 연속 90%이상의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2001~2003년간 국가고객만족도(NCSI)전문대학부문 1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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