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넥스 주성분, 치매 등 뇌 질환에 효과

- 대릭 김 등 한인 과학자 논문, 국제 학술지에 발표돼

뉴스 제공
큐렉셀
2012-12-10 11:27
웨스트 라파예트 인디애나--(뉴스와이어)--전세계 27종의 주요 약용 식물 중 생강과 강황이 치매 치료효과가 가장 큰 약재라는 공동 연구 결과를 미국 대체의학 최고 권위 학술지인 ‘보완대체의학저널’(JACM, Journal of Alternative & Complementary Medicine) 발표,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재미 한인 과학자와 국내 연구진의 또 다른 논문이 최근 세계적인 의학 및 약학분야 출판사인 벤담 사이언스사(Bentham Science Publisher)에 발표됐다.

미국 바이오 기업 ‘큐렉셀(CurXcel)’ 대표 대릭 김(Darrick S.H.L. Kim) 박사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KFDA) 김진영 박사, 건국대학교 한예선 박사가 공동 저술한 ‘두뇌 퇴행성 질병에 있어서의 커큐미노이드(Curcuminoides in Neurodegenerative Diseases)’라는 제목의 논문이 네덜란드에 본부를 두고 있는 벤담 과학사(benthamscience.org)가 발간하는 Recent Patents on CNS Drug Discovery지 12월호에 실렸다 (http://eurekaselect.com/103245/article).

이들 연구팀은 이번 논문에서 치매와 파킨스 병 등 뇌신경계 퇴화 관련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커큐노미이드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면서 중추 신경계 질환과 관련된 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최근의 특허들을 21페이지에 걸쳐 소개했다.

논문에서는 특히 알츠하이머와 파킨슨씨 병 외에도 헌팅턴씨 병(HD), 루게릭 병, 다발성 경화증, 다운증후군, 혈당 장애, 녹내장 및 황반변성, 외상성 뇌 손상 등에 커큐노미이드의 예방 및 치료 메커니즘을 밝혔다.

논문의 주 연구자인 대릭 김 박사는 “1995년부터 약용 식물로부터 치매 예방치료제 발견을 위해 연구를 시작, 커큐미노이드라는 물질을 발견해 학계에 최초로 보고했지만 초기에는 많은 과학자들이 이를 믿지 않았다”며 “하지만 지금은 커큐노미이드의 효능이 뇌신경계 퇴화 관련 질병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논문들이 10여년 사이에 전세계에서 1000편이 넘게 발표되는 등 의학 및 약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항암제 관련 미국 특허 14건, 커큐노미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아미넥스(AmyNex)’ 특허 4건, 녹내장 및 황반변성 치료제인 ‘오큐실(Ocu-Xyl)’ 특허 5건 등 다수의 특허를 가지고 있는 김 박사는 “이러한 점에 관심을 둔 에 벤담 과학사는 지난해 커큐노미이드 연구의 초기 개척자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나에게 커큐노미이드 관련 논문을 발표해 달라는 요청을 해와 김진영, 한예선 박사 등과 공동 저술한 뒤 제출, 이번에 공식 발간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치매와 파킨슨씨병 등 뇌신경계 퇴화 관련 질병들도 조기 발견으로 예방과 치료가 분명히 가능하다”고 강조하면서 “현재 커큐미노이드계의 대표 물질인 커큐민보다 수십배 이상 효능이 높은 새로운 커큐미노이드 연구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릭 김 박사는 건망증 및 치매 치료 효능성분과 제조공법으로 4개의 미국 특허를 획득한 건강보조식품 아미넥스(AmyNex. 남성용, 여성용, 학생용), 관절염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알파실(Alpha-Xyl)을 상용화한 데 이어, 캐나다에서는 아미넥스의 보급형인 뉴로자인(NeuroZyne)을 치매 치료제로 승인받아 시판중에 있다.

이들 제품에 대한 문의 및 구입은 코어 라이프소스(http://www.corelifesource.com. 영문) 또는 아미넥스(www.amynex.net. 한글)을 통해 할 수 있다.

큐렉셀 개요
2001년 3월 알츠하이머 등 뇌퇴행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다양한 기술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urxcel.com

연락처

큐렉셀
케빈 박
765-497-9884
이메일 보내기 ,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