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지하철 미래 책임질 인재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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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12-12-12 09:34
서울--(뉴스와이어)--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지난 11일(화) 지하철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2012년 신규채용 최종합격자 98명을 발표했다.

이번 채용에서는 43:1이라는 높은 경쟁률 속에 사무분야 30명, 운전분야 30명, 차량분야 9명, 기술분야 22명과 별도로 고졸 대상 기술분야 기능인재 7명 등 총 98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중 최연장자는 38세인 운전분야 지원자이고 최연소자는 18세인 기능인재 지원자로 나타났는데, 이는 연령 및 학력제한을 철폐한 서울메트로 열린채용 시스템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합격자들은 지난 9월부터 서류전형, 필기시험은 물론, 프레젠테이션 면접 등 강도 높은 선발과정을 거쳐 뽑힌 우수한 인재들로 앞으로 서울메트로와 함께 시민을 위한 지하철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합격자들은 내년 1월 조직문화에 적응하기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분야별 특성에 따라 3주~7주 동안 신규양성교육을 받고 2월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43: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은 합격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 신규직원들과 함께 안전하고 신속한 지하철,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문화철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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