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4개 기관과 ‘독거노인 디지털전환을 위한 DTV기증사업 협약식’ 체결

- 독거노인에 DTV 500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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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2012-12-13 11:19
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와 삼성전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12. 12. 13(목) 방송통신위원회 14층 대회의실에서 ‘독거노인 디지털전환을 위한 DTV기증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위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추천한 전국독거노인 500명에게 디지털TV 기증은 물론, 안테나와 TV설치 일체를 무료로 지원하게 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증업무를 관리하게 된다.

이번 삼성전자의 DTV기증 대상은 미전환가구 중 형편이 어려워 TV를 보유하고 있지 않거나 고장난 TV를 수리하지 못하고 있는 독거노인가구이며, 이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TV홈쇼핑방송사업자의 공동시설 DTV지원사업 및 ‘하이마트’의 독거노인 DTV지원사업(150대) 등에 이은 기업의 사회 기여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 생계곤란 독거노인 약 15만가구 중 148,800여 가구(99.2%)는 자발적 전환, 정부지원 등을 통해 디지털전환이 완료되었으며 나머지 1200여 가구(0.8%)는 TV미보유나 고장난 TV를 보유한 가구로 나타났음

김용수 디지털방송전환추진단장은 “삼성전자의 DTV 기증은 기업이 할 수 있는 사회기여의 아름다운 모범”이라며 “다른 기업들도 이런 사회적 실천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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