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노란색 느타리버섯’ 개발
- 2009년도부터 5년간의 노력 끝에 올해 신품종 등록 성과 이뤄
우리 지역의 버섯 재배면적은 306ha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느타리버섯의 재배면적은 120ha정도로 전체 40% 의 비중을 차지한다.
그런데 느타리버섯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느타리버섯이 특색과 특징이 없기 때문에 모두가 같은 버섯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느타리버섯도 흰색, 검정색, 분홍색, 청색 등 다양한 버섯이 있다고 한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느타리버섯의 트렌드를 바꿀만한 새로운 신품종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신품종은 노란색을 띠는 느타리버섯으로 색상이 화려하여 노랑꽃의 이미지를 띤다.
또한 노란색 느타리버섯은 폴라보이드, 폴리페놀 등 우리 몸에 좋은 가능성 등이 많이 함유하고 있어 느타리버섯 중 항산화활성과 항고혈압능력 우수한 것으로 문언에 소개 된바있다.
농업기술원 담당자에 의하면 이번 새롭게 개발된 노랑느타리버섯은 2009년부터 유전자원을 수집하여 우수계통의 육성과 선발과정을 거쳐 5년간 노력 끝에 개발한 것으로 올해 신품종으로 출원한다.
향후 계획은 농가에 보급과 실용화단계로, 확대보급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다각적인 홍보로 조기에 확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며, 또한 우리지역 버섯재배농가들에게 소득을 올일 수 있는 버섯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할 것이라 말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jbares.go.kr
연락처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작물경영과
063-290-6131
이 보도자료는 전라북도 농업기술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