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정보통신정책위 작업반 부의장에 이내찬 교수, 남상열 박사 재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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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2012-12-14 09:35
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프랑스 파리에서 OECD 제48차 통신인프라·서비스정책 작업반(12.10~11) 및 제32차 정보경제작업반 정례회의(12.12~13)에서 한국의 이내찬 교수(한성대)와 남상열 박사(정보통신정책연구원)가 각각 부의장으로 재선출되었다고 밝혔다.

동 작업반들은 OECD 정보통신정책위원회 산하 작업반으로 통신인프라·서비스정책 작업반(WPCISP, Working Party on Communication Infrastructures and Services Policy)은 정보통신 인프라와 유·무선 정보통신 서비스에 대한 규제 및 정책 이슈를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정보경제 작업반(WPIE, Working Party of the Information Economy)은 정보통신기술의 경제·사회적 영향과 발전을 연구하고 있다.

이내찬 교수는 2008년부터 통신인프라·서비스정책 작업반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 게이오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아 한성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고 한국미디어경영학회 회장, 통신요금 코리아인덱스 협의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남상열 박사는 2009년부터 OECD 정보경제작업반 부의장으로 활동 중이며,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서 국제기구협력그룹장을 맡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금번 OECD 작업반 부의장 재선출로 국제기구 방송통신분야 활동에서 우리나라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방송통신 정책 개발을 주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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