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망고맞고’ LGU+ 스토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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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4 17:46

서울--(뉴스와이어)--T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국내외 앱마켓에서 ‘신봉선맞고’, ‘김구라맞고’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루노소프트는 스마트폰 게임 퍼블리셔로 사업을 폭넓게 확장하고 있으며 최근 타임매니지먼트 게임인 <진스부띠끄2>, <햄스터까페>를 T스토어를 통해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귀엽고 새로운 망고 캐릭터의 <해피망고맞고>를 오는 14일 LGU+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무서운 경쟁의 현실, 88만원 세대의 비애를 느끼는 청년 백수 김군은 비광 할아버지를 만나 희망의 세계인 망고월드에 들어가 친구들과 맞고를 즐기고 잠시나마 슬픈 현실을 잊는다. <해피망고맞고>는 망고로 의인화된 8명의 캐릭터 이미지로 인해 게임을 즐기는 내내 시종일관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유지한다.

유저는 자신의 주소록에 등록된 친구의 이름을 선택해 상대 캐릭터로 지정하여 게임을 할 수 있어 실제 친구와 함께 맞고를 치는듯한 재미를 제공한다. 8명의 캐릭터는 2-30대 남녀로 구성되는데, 20대 평범한 남자 캐릭터가 홀쭉하고 긴 얼굴형에 찢어진 눈과 두꺼운 입술을 가지고 있다면, 비만형인 아줌마 스타일의 30대 여성은 꽃무늬 치마를 입은 아줌마 스타일로 캐릭터 각자가 뚜렷한 개성을 지니고 있어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켜준다.

게임 시 기리패를 뒤집을 때, 확률에 따라 보물상자가 나오며 열쇠 아이템으로 쌍피 뺏어 망고, 연승보호, 망고 파토, 고도리 뺏어 망고, 청단 뺏어 망고, 무조건 3고, 투시망고, 광 뺏어 망고 등 총 15가지의 유료화 아이템을 랜덤으로 획득하고 게임이 불리할 경우 이를 적절히 이용하면 승패를 뒤집을 수 있다.

족보, 대박, 전적으로 구분된 업적을 달성하면 업적 성공에 따른 보상을 받는다. 특히 족보는 오광 성공 5회, 고도리 성공 10회, 청단 성공 10회 등으로 성공 가능한데, 족보를 성공시킬 때마다 잭팟 게이지가 상승하고, 게이지가 100%가 되면 아이템을 소모하여 잭팟 금액을 획득한다.

이 외에도 미션에 성공하면 해당 미션에 성공한 배수를 결과에 적용하므로 좀 더 높은 점수 획득이 가능하다. 게임 중 유저가 파산을 하면 그대로 게임이 종료되기도 하지만 유저가 다시 도전을 원할 경우 부활 아이템을 통해 게임 지속이 가능하다. 새로 판을 시작할 때는 슬롯 오락기가 자동으로 시작 점수와 승리 시 배수 결정을 도와준다.

유저가 가꾸는 망고나무는 유저의 보유금액에 따라 총 9레벨까지 성장한다. 상대를 파산 시키거나, 연승 및 7고 이상 승리 시 나의 망고나무에서 망고가 열리는데, 이를 수확하면 랜덤으로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망고나무는 3레벨이 되면 썩은 망고가 열리지만 영양주사를 주사하면 정상적인 망고가 열리므로 수확하여 역시 아이템 획득에 이용할 수 있다.

<해피망고맞고>는 이름에 걸맞게 캐릭터가 앙증맞고 게임 방법도 단순 명쾌해 유저들이 손쉽게 즐기기 좋아 기존의 단순히 벗기기만 하는 맞고에 질린 여성 유저들이 접근하기 쉬운 맞고 게임으로 14일 LGU+스토어 출시 후 T스토어, 올레마켓, 구글플레이스토어 등에 곧 출시 예정이다.

루노소프트 신석우 팀장은 기존에 나와있는 성인용 맞고가 너무 선정적이어서 꺼려졌던 유저라면 밝고 명랑한 망고로 형상화된 귀여운 캐릭터로 무겁지 않고 유쾌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해피망고맞고>를 적극 추천하며, 연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엔젤런 X-MAS’, ‘햄스터까페’ 등 다양한 게임이 12월 중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루노소프트 개요
게임스튜디오 루노소프트는 지난 2006년 4월 3일에 설립된 회사로, Mobile Game Development, Mobile Game Publishing, License Game 등을 주된 사업내용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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