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2호선 문래역에서 크리스마스 맞아 아이싱쿠키 만들기 체험행사 개최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호선 문래역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민들이 직접 알록달록한 아이싱 쿠키를 만드는 체험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이번 행사에서 초·중생 2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트리, 눈사람, 장화, 눈꽃, 촛불 등 5가지 모양의 아이싱 쿠키를 그려서 만드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참가학생들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자신만의 쿠키를 만들 수 있게 돼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8일(화)부터 문래역으로 전화(6110-2351)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행사에 소요되는 재료는 모두 무상으로 제공되며 오산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 4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된다.
조원구 신대방서비스센터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거리를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지하철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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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신대방서비스센터
김상희
02-6110-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