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영어말하기 국가인증 ESPT 부산 대학 최초 지정

- 17일 필리핀 CMIC과 자매결연 및 교육교류협약도 체결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학교가 국가 공인 영어말하기 자격시험인 ESPT((English Speaking Proficiency Test) 인증센터로 부산지역 대학 최초로 지정받았다.

동명대는 12월 17일 필리핀 바기오 소재 CMIC(CHRISTIAN MISSION INTERNATIONAL COLLEGE)와 자매결연 및 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ESPT 현판식을 가졌다.

두 대학은 이날 오후 2시 동명대 대학본부경영관 307호에서 필리핀 CMIC 김종남 총장과 최철순 교무처장, 동명대 설동근 총장과 김종수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협약 등을 체결했다.

동명대는 또 이날 화상과 음성을 통해 응시자의 영어회화 능력을 평가하는 국내 최초의 국가 공인 영어회화능력 평가시험인 ESPT 현판식을 가졌다.

동명대는 이로써 클라우드 컴퓨팅 방식의 ‘인터넷’ 기반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영어능력평가 국가시험(2/3급) NEAT(National English Ability Test) 응시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

부산지역에서 ESPT를 시행할 수 있는 기관은 현재 에듀박스가 있으나, 대학으로서는 동명대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동명대와 교육과학기술부 국가공인 영어회화평가기관 ‘ESPT위원회’와의 협약 등으로 동명대는 ▲국가공인 영어말하기 자격시험 ESPT 공식 지정 평가센터로 선정 ▲동명대 재학생 평가시 수험료의 40% 할인 ▲향후 신입생 분반편성, 집합교육 전후 성취도 평가, 졸업인증제, 학점인증제 등에 ESPT 활용 시 지원 등이 가능해진다.

한편 필리핀 CMIC 김종남 총장(영어영문학박사)는 강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정년퇴임, 경희대 언어교육원 객원교수, 국가공인 영어회화 평가시험 ESPT 개발자 및 현 대표, 민족사관고등학교 성인 영어교육원 원장, 한국영어토론교육연구소 원장 등 경력을 갖고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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