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센터, 창립 1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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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센터
2012-12-20 17:46
서울--(뉴스와이어)--(재)한국문화정보센터(최경호 소장)는 20일 DMS 12층 다목적홀에서 임직원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의 첫 기념사로 최경호 소장은 “취임 후 첫 창립행사가 10주년이라 감회가 새롭다.”라고 첫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우리 센터 임직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산하단체의 문화정보화 거버넌스 관점의 전략적 정보화 추진을 전담할 수 있도록 보다 더 전문역량을 갖춰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행사를 통하여 센터가 걸어온 10년을 뒤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로 문화체육관광부 조현재 기획조정실장은 “문화와 IT가 서로 소통하고 융합되어 발전 할 수 있도록 문화 각 분야에 IT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정보센터가 앞장서야 하겠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 격려사로 한국IT서비스학회 회장인 광운대학교 김상훈 이사는 “우리 센터가 스마트한 문화정보화의 리더로써 발전하는 모습을 그간 센터 이사로서 같이 할 수 있어 더욱 좋았고, 향후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센터가 더욱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문화정보센터의 새로운 비전인 ‘글로벌 문화정보화를 선도하는 세계 일류의 전문기관’이 발표되었다. 앞으로 센터는 ‘글로벌 문화정보 허브센터’와 ‘스마트 문화정보 지식저장소’의 역할을 통해 문화정보화 전담기관으로서 새로운 비전을 달성해 나가도록 임직원 모두 노력해 나갈 것이다.

비전 발표식에 이어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센터 변천사 영상과 유엔 사무국 경제사회국 하이안 콴 국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광무 원장, 한국정보화진흥원 김성태 원장의 창립 축하 영상메세지도 같이 시청하였다.

또한, 센터 이사인 국민대학교 김현수 교수, LA문화원 김영산 원장, 뉴욕 한국문화원 이우성 원장이 보낸 센터 응원메세지 영상도 같이 시청하였다.

행사의 마무리로는 창립 10주년 부대행사로 센터 장기근속자와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진행되었으며,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전직원이 함께 할수 있는 드레스 코드 이벤트를 진행하여 즐겁게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한국문화정보센터 개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정보화 전담기관으로 문화관련 공공기관의 문화정보화 촉진과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문화정보의 지식화를 도모하기 위한 관련 정책개발 및 사업을 진우원함으로써 창의적 지식정보사회의 기반구축을 위해 설립됐다. 문화지식/콘텐츠 창출 및 활용을 위한 개방 공유 협업 환경 구축 - 문화전문인 지원을 위한 문화정보서비스 체계 마련 - 문화창작 및 향유를 위한 유비쿼터스 지원 서비스 - 문화 지식/콘텐츠 유통활성화 기반 구축 - 디지털 문화콘텐츠 개발 육성 - 문화창작물의 산업화를 위한 온라인 지원 체계 구축 정보기술을 통하여 삶의 가치를 고양시키고, 국민들의 문화예술적 삶의 가치를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문화정보화 사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문화정보서비스에 대한 기반을 확대하고 문화정보화 전반의 전문기술지원을 강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문화정보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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