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주)케이씨씨건설의 기업어음 신용등급 A2+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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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12-12-22 07: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2012년 12월 21일자로 ㈜케이씨씨건설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토목 및 계열 중심의 매출구조에 기반한 우수한 사업안정성 및 양호한 재무구조, 우수한 재무융통성 등이 감안되었다고 전했다.

㈜케이씨씨건설은 1989년 금강종합건설㈜로 설립되어 ㈜케이씨씨(舊㈜금강)로부터 건설사업부문을 영업양수하였으며, 2012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24위의 종합건설업체이다.

한기평은 케이씨씨건설이 Peer대비 주택사업 관련 경쟁력은 다소 미흡하나, 재건축·재개발 위주의 보수적인 수주정책을 견지하고 있어 부동산 경기 변동에 대한 우수한 대응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토목 및 계열 위주의 매출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사업안정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재무적인 측면에서 영업수익성 저하 및 높은 운전자본부담에 따른 저조한 현금흐름으로 재무레버리지가 상승하고 있으나, 보유 현금성자산 및 케이씨씨그룹 계열사라는 우수한 대외신인도 등을 감안할 때 재무융통성은 우수한 것으로 분석하였다.

한편, 계열의 태양광 사업 잠정 중단으로 수주물량이 급감하고 있어 계열공사에 기반한 사업안정성 지속 여부가 중요한 모니터링 요소이며, 주택부문에 대한 경영정책 방향 등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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