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해돋이 여행, 따뜻하게 즐기는 TIP 추천
- 활기찬 2013년의 첫걸음을 내딛는 새해맞이 해돋이 여행을 현명하게 즐기는 방법
- 차와 보온병, 핫팩와 방한부츠, 폴라로이드 등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아이템 소개
속이 따뜻해야 찬바람에도 훈훈
매서운 새벽 바닷바람이 두렵다면, 따뜻한 차를 미리 준비해보자. 보온병을 따로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새해의 다짐과 더불어 마음의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20년 전통의 차 전문 브랜드 립톤(LIPTON)의 러시안 얼그레이로 매력적인 홍차의 맛과 향을 느껴보는건 어떨까. 대표적인 가향 홍차인 러시안 얼그레이(Russian Earl Grey)는 홍차를 베이스로 하여 베르가못 향을 더해 편안함과 동시에 상쾌함을 느끼게 해주는 차이다. 피라미드 티백 공간 안에 커다란 과일 조각과 파란색 수레국화 꽃이 피어나는 모습에 눈도 입도 즐거운 차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력적인 향과 맛의 홍차와 함께 보온병을 준비한 준비한 당신은 센스쟁이! 어릴적 엄마가 싸주던 단순한 디자인의 보온병을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올 스틸 보온병을 처음 개발한 미국 스탠리(Stanley)사에서 출시한 100주년 기념 보온병은 스텐레스스틸 더블월 구조로 이뤄져 있어 24시간이 지나도 70도 이상을 유지하는 보온력이 특징이다. 또한 슬림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쉬한 감각까지 뽐낼 수 있어 젊은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발이 따뜻해야 장시간 추위에도 튼튼
족한상심(발이 차면 심장이 상한다.)이라는 말처럼 발은 우리 몸의 제 2의 심장이라 불린다. 추운 계절에는 더욱 발의 체온 유지에 노력해야 하는데, 따뜻한 기운이 바로 온 몸으로 전해지는 아이템이 필요하다.
두꺼운 내복이나 외투를 입는 것도 좋지만 간단한 아이템으로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핫팩을 준비해보자. 대표적인 생활용품 회사인 고바야시제약에서 출시한 ‘하루’ 핫팩은 속옷이나 양말 위에 붙일 수 있는 부착형과 미부착형으로 구성되어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53℃ 이상의 온도로 최소 8시간에서 24시간까지 보온이 지속되어 추운 겨울 체온 유지에 효과적이다.
유난히 추운 겨울, 핫팩으로 따뜻해진 발로도 부족하다고 느껴질 땐, 종아리까지 올라와 확실한 체온 유지를 할 수 있는 부츠를 추천한다. 장마철 빗물로부터 발을 보호하기 위해 신었던 레인부츠, 최근 눈 내리는 날에도 추위와 미끄러움으로부터 보호해주는 겨울용 레인부츠가 출시되었다. 보온도 챙기고 개성에 맞는 스타일도 살릴 수 있는 크록스 코리아의 ‘레인플로에 부츠(Rainfloe Boot)’는 부드럽고 따뜻한 안감과 니트 소재로 되어 있는 부츠 상단으로 바람의 유입을 최대한 막아 주는 착한 아이템이다. 블랙, 브라운, 핑크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어 취향이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투박한 디자인의 부츠가 싫다면 핏플랍의 ‘폴라’를 추천한다. 발목을 감싸주면서도 줄로 여밈처리를 할 수 있어 날씬해 보이는 효과와 스니커즈의 편안함을 접목시킨 스니커 부츠 ‘폴라’는 어떨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추억을 ‘찰칵’
일년에 한번 떠날 수 있는 해돋이 여행에서 많은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많다. 편리함이 장점인 디지털카메라도 좋지만, 2013년을 맞이하는 붉은 해가 떠오를 때 소중한 사람과 함께한 낭만적인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휴대가 간편한 작은 사이즈의 폴라로이드를 추천한다.
한국후지필름의 인스탁스 미니 25(Instax Mini 25) 시리즈는 셀프 미러가 장착되어 셀프카메라 촬영이 가능해 기존 폴라로이드의 단점을 보완했다. 헬로키티, 리락쿠마 같은 캐릭터들의 컬렉션 제품이나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500대 한정으로 판매되는 한정판 제품도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nile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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