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 26일 ‘사랑의 옷 전달식’ 가져

뉴스 제공

2012-12-24 09:25

서울--(뉴스와이어)--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이재창)는 12월 26일(수)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이재창 중앙회장 및 회장단과 서울시새마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숙인 및 쉼터시설장 20명을 대상으로‘사랑의 옷 전달식’을 갖는다.

이번 전달식은 장롱 속 입지 않는 옷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한파에 고통 받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원도 재활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중앙회와 서울시 각 동별로 수집한 헌옷 1만여 점, 600박스 분량의 의류 상자를 노숙자 쉼터 시설장에게 전달하고 현장에서 직접 노숙인들에게 옷을 입히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중앙회 시범행사를 시작으로 2013년 1월까지 각 시도지부에서도 지역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옷 모으기 운동을 추진, 정성껏 손질해 각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한다.

<중앙회 시범행사 추진>

행사 개요
- 주 최 : 새마을운동중앙회
- 주 관 : 서울특별시새마을회
- 일 시 : 2012. 12. 26(수) 11:00
- 장 소 :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서울 종로구 세종로 76-2)
- 참 가 자 : 150여명 (중앙회장 및 단체장, 서울시새마을지도자, 노숙인 쉼터 시설장 등)

주요내용 :
- 중앙회장이 노숙인 쉼터 시설장 대표에게 의류(600박스 분량) 전달
- 노숙자 8명 현장에서 옷 입혀주기
- 중앙회장 인사
- 노숙인 쉼터회장 감사 인사

새마을운동중앙회 개요
새마을운동중앙회는 건강한 사회공동체를 지향하는 국내 최대의 국민운동 단체로서 전국 200만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aema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