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은 배경에는 그동안 방통위에서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상용화 준비기간을 고려하면 ‘13년 중에는 LTE 주파수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결론에 따른 것이다. 우리나라 이동통신 트래픽은 ‘12.10월 기준으로 총 42,145TB로 ’09.11월 아이폰이 보급된 이후 127배 증가하였으며, 이중 LTE 트래픽이 50.1%를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발표한‘이동통신용 주파수 할당 추진계획’에 따르면, 방통위는 모바일 기기의 확산과 이용자 증가 추이 등을 반영하여 LTE용 광대역 주파수를 단계적으로 할당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13년에는 1.8㎓와 2.6㎓대역을 할당하고, ’14년 이후에는 700㎒ 등 할당 가능한 대역을 할당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광대역(단방향 20㎒폭) LTE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국제적 LTE 대역인 1.8㎓대역에서 60㎒폭, 2.6㎓대역에서 80㎒폭을 대상으로 광대역 주파수 블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1.8㎓대역은 전 세계 42개 사업자가 LTE를 서비스 중이며, 2.6㎓대역은 39개 사업자가 서비스 중인 LTE 핵심대역이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1.8㎓대역은 타 용도로 일부 활용되고 있어 사용되지 못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일부대역을 제외하고 할당하기로 하였으며, 2.6㎓대역도 위성DMB가 종료(‘12.8.31일)됨에 따라 할당 가능해진 대역이다.
한편으로, 특정 사업자의 주파수 독점과 경쟁력 우위를 방지하고 이통 3사 공통대역을 최대화하여 공정한 경쟁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이번 할당 추진계획의 정책방향 중 하나이다.
방통위는 향후 사업자 의견수렴 등을 통해 경매규칙 등 세부적인 할당계획을 수립하여 내년 초에 주파수 할당을 진행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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