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엘에스니꼬동제련㈜ 기업어음 신용등급 A1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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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12-12-27 16:58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12월 27일자로 엘에스니꼬동제련㈜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국내 유일의 전기동 제련업체로서갖는 독점적 시장지배력과 우수한 영업기반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였다고 전했다.

한기평은 엘에스니꼬동제련㈜이 독점적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원재료가격의 변동위험을 전방업체로 비교적 원활하게 전가하고 있으며, 일정수준의 계열 매출도 안정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우수한 사업기반을 보유한 것으로 평하였다.

다만, 수익성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제련·정련 수수료(TC/RC)가 광산업계의 교섭력강화로 인하여 낮은 수준에서 이어지고 있어 영업수익성의 개선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안정된 영업기반을 바탕으로 매년 2,000~3,000억원 수준의 OCF(총영업활동현금흐름)를 창출하고 있으나 운전자본부담 및 광산개발투자로 인한 대규모 자본적지출 요인이 상존하여 향후 차입금 감축은 제한적인 수준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였다.

그러나 차입금 대부분은 원재료 매입 관련한 유산스로 구성되어 있어 질적인 측면에서 양호한 수준이며, 풍부한 현금성자산 이외에 추가적 담보여력 및 LS그룹의 대외신인도 등을 감안하였을 때 우수한 재무융통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현재 지속적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광산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원재료 조달의 안정성 제고 및 매입단가 측면의 수혜가 영업실적으로 구현되는지의 여부는 엘에스니꼬동제련㈜의 신용위험과 관련한 주요 모니터링 요인으로 분석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orearating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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