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현대삼호중공업㈜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
한기평은 현대삼호중공업이 조선시황 침체에도 불구하고,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최상위권의 사업경쟁력과 고부가 선종 위주의 포트폴리오 개선에 힘입어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하였다.
조선시황 침체 여파로 신규수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중단기 성장 및 수익모멘텀은 다소 약화된 상황이지만, 현대중공업 계열사로서의 수주경쟁력과 기확보된 수주잔고 등을 감안할 때 향후에도 안정적인 영업실적 시현이 기대된다고 전망하였다.
또한 여타 조선사와 마찬가지로 수주부진과 건조대금의 결제방식의 Heavy-tail화로 선수금이 감소하면서 순차입금이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대체로 양호한 재무구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보유 중인 1.5조원 규모의 매각가능 투자주식 등 재무적융통성도 우량한 수준임을 감안할 때, 동사의 단기채무상환능력은 우수한 수준이라고 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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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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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균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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