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 현대미포조선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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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12-12-27 18: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12월 26일자로 ㈜현대미포조선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계열사와의 시너지에 기반한 글로벌 최상위권의 사업경쟁력, 우량한 재무구조 및 탁월한 재무융통성, 조선시황 침체 장기화에 따른 영업환경 저하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상선 전업 메이커로서 자체적으로는 Big3대비 시장 대응력이 다소 열위한 수준이지만, 현대중공업 그룹내 조선부문 핵심 계열사로서 모기업과의 구매·영업·생산 등 사업 전반에 걸친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중형급 시리즈선에 특화된 사업경쟁력을 견지하고 있다고 평하였다.

최근 들어 글로벌 위기 이후의 선가하락기 수주물량이 본격 건조 투입되면서 수익성 지표들이 다소 저하되는 모습이고 수주잔고 하락세와 동업계내 선박대금 결제조건 변화 등으로 영업현금흐름(NCF)의 변동성도 과거대비 확대된 상태라며, 불확실한 시황전망으로 미루어 당분간 영업현금흐름의 근본적인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2003년이후 무차입기조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 등 재무구조가 우량하고, 2012년 9월 말 현재 보유하고 있는 2,100억원 가량의 현금성 자산과 2조원 규모의 매도가능 금융자산을 활용한 대체자금조성능력을 감안하면, 자금수급상 당면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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