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설공단-한국교통연구원, 교통 심층 연구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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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8 10:00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시장 김만수)와 부천시 시설공단(이사장 박명호), 한국교통연구원(원장 김경철)은 지난 27일 부천시청에서 국가교통조사 및 DB구축사업 수행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교통연구원은 부천시를 모델도시로 도심 정체 원인 분석 및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며, 나온 결과를 기반으로 앞으로 대상을 수도권 전체 도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내년 4월경 1차로 연구 성과물을 공동 명의로 발표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효과적인 도심 교통 모니터링 체계 구축, 교통문제 파악과 해결방안 도출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부천의 교통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부천시시설공단은 이번 연구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시 교통상황의 파악과 알림, 효과적인 시설관리로 도심교통문제 관리 전문 기관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김만수 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공동 연구가 아니라, 부천의 교통상황에 대한 점검과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 부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진 교통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함께하는 한국교통연구원과 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한 마음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