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씨제이건설㈜ 기업어음 신용등급 A3+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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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12-12-28 17:30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12월 28일자로 씨제이건설㈜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CJ그룹의 영업적 지원에 기반한 수주잔고 확충, 낮은 차입금 부담, 계열 지원가능성에 기반한 양호한 재무융통성 등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2012년 들어 엔지니어링 및 특화 사업 등의 신규 사업 추진으로 판관비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상당히 저조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이는 그룹 대규모 공사의 기성이 본격화되면서 개선될 전망이라 전했다.

한편, 과거 부실 민간건축 부문 관련 자산의 추가적인 부실화 및 제주 골프장 회원권 반환에 따른 현금유출 여부 또한 씨제이건설㈜의 신용등급을 판단하는데 있어 주요한 모니터링 요소라고 덧붙이면서도, 부실사업장 관련 대손처리는 이미 상당 부분 기반영된 가운데 대부분의 자산이 처분 예정인 2012년 중 추가손실 또한 마무리될 전망이며, 제주 골프장 회원권 반환의 경우 평가일 현재까지 순반환된 회원권 규모는 1백억원 수준에 불과한 바, 해당 요인들이 향후 신용등급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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