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가방과 합성가죽, 장점과 단점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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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백

2013-01-08 14:08

서울--(뉴스와이어)--새해를 준비하며 가방을 구매하려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새학기, 새로운 출근길, 새롭게 만나는 사람들 앞에서 더욱 예뻐보이고 싶은 욕망 때문이다. 가방의 브랜드와 디자인, 크기, 색 등도 고려해야 할 주요 요소이지만, 가방의 재질을 고려하는 사람들도 많다. 진짜 가죽가방와 합성가죽 가방의 차이는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지만, 각기 다른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여성가방 쇼핑몰 푸치백에서 가죽백과 합성가죽 가방의 장단점을 공개했다.

무게 : 가벼운 합성가죽, 무거운 진짜 가죽?

일반적으로 알려진 상식은 가죽은 무겁고, 합성 가죽은 비교적 가볍다는 것이다. 실제 진짜 가죽으로 된 가방은 가방 안에 아무것도 들지 않아도 묵직한 것들이 많다. 합성가죽은 그와 달리 가볍고 얇아 오래 들어도 팔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에는 가방을 만드는 가죽의 소재가 다양해지면서, 가벼운 가죽 가방도 늘고 있다. 합성 가죽처럼 가볍고 얇지만, 진짜 가죽으로 되어있어 튼튼한 가방이 많으므로 잘 따져보아야 한다. 만약 온라인에서 가방을 구매할 경우, 표시된 무게를 잘 생각해 보자.

가격 : 저렴하게 잠깐 들기 vs 비싼 가방 오래 들기

합성 가죽가방과 진짜 가죽가방의 가격 차이는 꽤 크다. 최근 몇몇 온라인 쇼핑몰에서 합성가죽을 진짜 가죽으로 속여 팔며 저렴하게 내놓기도 하지만, 5~7만원 상당으로 저렴하면서 100% 가죽가방이라고 판매하는 곳이 있다면 의심부터 해 보는 것이 좋다. 실제 가죽가방은 공장에서 만들어 도매로 판매되는 가격이 10만원을 호가하기 때문이다.

가방의 디자인과 색, 유행 등을 고려했을 때 저렴한 가격의 합성 가죽가방을 구매해 자주 바꿔주는 것도 좋다. 만약 오래 들 용도로 가죽가방을 구매한다면, 비교적 무난하고 튀지 않는 색상과 디자인의 가방을 고르는 것이 팁이다.

내구성 : 한 달만 들어도 느껴지는 차이

진짜 가죽과 합성 가죽을 구별하는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내구성이다. 한 달만 들어도, 합성 가죽은 구겨지는 부위가 들뜨거나, 합성 면이 벗겨지기도 한다. 그에 비해 가죽은 아무리 구기고 막 들어도 절대 구김이 생기거나 벗겨지지 않는다.

만약 가방을 험하게 사용하고, 오래오래 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무조건 가죽가방을 쓰는 것이 유리하다. 아무리 합성 가죽가방이라도 몇 달만 들고 벗겨진다면 들인 비용을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푸치백 개요
여성가방쇼핑몰 1위 '푸치백'은 좋은 품질의 가죽가방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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