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드림출판사, 미지의 꿈, 아름다운 여행기 ‘알프스의 눈동자’ 펴내

서울--(뉴스와이어)--해드림출판사(http://www.sdt.or.kr)에서 펴낸 ‘알프스 눈동자’는 동서유럽과 발칸반도 23개국을 거닐면서 김데보라 목사(여)가 쓴 아름다운 여행기이다.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국경 근처의 슬로베니아는, 1991년 구 유고슬라비아로 부터 독립한 나라이다. ‘알프스의 눈동자’는 이 슬로베니아 북서부 유리안 알프스 자락에 자리 잡은 블래드 호수(Blejsko jezero, Bled)의 애칭이다.

블래드 호수는 작은 호수로 주위의 둘레 2,120m, 폭 1,380m, 최고 수심 30m이다. 호수 가운데 작은 섬에는 ‘성 마리아 성당(Cerkev Marijinega vnebovzetja)’이 세워져 있다.

헤밍웨이가 이곳의 전설과 종소리를 듣고 스페인 내전의 참전 경험을 떠올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를 쓰게 되었다. 우리에게는 2006년 수도 류블랴나에서 열린 세계 쥬니어 피겨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 선수가 우승한 곳으로도 친숙하다.

‘알프스 눈동자’, 넬라 판타지한 순간의 기록

평소 유럽 여행의 소원만 하다가 어느 날 불현 듯 떠난 여행에서, 저자는 작은 발로 유럽 도시들을 밟으며 느낀 것을 ‘알프스 눈동자’로 풀어냈다. 타임머신을 타고 중세시대로 돌아간 듯 넬라 판타지한 순간의 기록을 모은 것이다.

유럽에서 만난 중세시대의 도시와 건물들을 보고 만지고 오감으로 경험하며 나라마다 저마다의 분위기와 맛이 다르다는 걸 ‘알프스 눈동자’에서는 보여준다. 어디 그것뿐인가. 여행지 도시가 마음을 확 잡아당기는 바람에 주저앉고 싶어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던 저자의 각별한 느낌도 전한다.

우물 안의 세상을 훌쩍 벗어나, 심장에게 시원한 산소를 마음껏 마시게 하는 여행, 이 여행에서 저자는 알랭 드 보통의 말대로 ‘생각의 산파’라는 걸 피부로 느끼게 된다.

“움직이는 비행기나 배나 기차보다 내적인 대화를 쉽게 이끌어내는 장소는 찾기 힘들다. 우리 눈앞에 보이는 것과 우리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생각 사이에는 기묘하다고 말할 수 있는 상관관계가 있다. 때때로 큰 생각은 큰 광경을 요구하고, 새로운 생각은 새로운 장소를”필요로 한다는 것에 눈을 뜬 것이다.

잠자는 영혼을 깨우다

큰 생각을 지녔거나 꿈을 크게 그리는 사람, 창조적 직업을 가진 이에게 여행은 호사가의 사치가 진정 아닌 것이다. 이런 이들에게 여행은 화두를 품고 떠난 그 자리에서 얻어진 새로운 풍경과 인상을 통한 내적 자아의 비상을 돕는 안내자다.

광활한 광경은 큰 생각을 품게 하고,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생각을 얻게 한다. 따라서 여행은 영감의 원천을 제공하는, 새롭게 만나는 풍경과 인상에서 얻어진 보물 창고와 같은 것이다.

여행은 창작의 근원을 제공하며 내면의 숨겨진 상처까지 치유하는 의사가 아닌가 싶다. 나만의 은밀한 이야기를 들어주는 무언의 상담자이다. 잠자던 영혼을 화들짝 깨워 신의 세계로 다가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걷는 걸음마다 신의 인도를 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촉매제이다.

유럽 여행 안내서인 ‘알프스의 눈동자’에서는 유럽 23개국의 유명한 도시를 직접 가보지 않아도 한눈으로 조망해 볼 수 있고, 느껴 볼 수 있고, 만져 볼 수 있다. 그곳을 직접 걷는 것 같은 느낌을 얻게 될 것이다. 그림 같은 풍경과 인상을 만나보라. 황금골목길을 거닐게 되는 축복이 있을 것이다. 유럽을 거닐던 그녀처럼 그 길을 걷겠다는 마음의 소원을 가진 자에게 그 기적이 현실로 다가오리라. 바다처럼 큰 사람인지 깨닫고 감사하게 되리라.

저자 김데보라

치유의 힘을 여행으로 발견한 김데보라는 전통자수를 수놓다가 한때 수예점을 경영하기도, 교회를 개척해서 공동 목회를 하기도 했다. 일본에서 삼십 년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온 부모에게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했다. 1995년 2월 총신대학 선교대학원을 졸업하고 2012년까지 영적 전쟁, 영성 상담과 치유 강사로 신학생을 가르쳤다.

영성 깊은 저술가로 살고 싶어 2002년 ‘한국수필’로 등단, 수필가가 되었다. 산수 좋은 곳에다가 아름다운 예배당과 건물을 지어서 마음이 아프고 외로운 자들을 치유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소박한 꿈을 간직하고 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마음에 소원을 주셨으니 ‘알프스의 눈동자’가 그 꿈을 이루는 보석 홍마노가 되기를 소망한다.

* 한국문인협회 / 한국산문작가협회 회원
* 저서: ‘알프스의 눈동자’ http://www.sdt.or.kr/bbs/
http://www.sdt.or.kr/

김데보라 저
| 면수296쪽 | ISBN 978-89-93506-60-0 | 03810
| 값 13,000원 | 2012년 12월 31일 출간| 문학| 비소설

해드림출판사 개요
해드림출판사는 휴머니즘·정직·작가주의를 내세워, 단 한 권의 책이라도 독자의 손에 들리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트윗과 페이스북 등 SNS 도서 홍보망을 탄탄히 구축해 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CEO출판=자기경영출판]이라는 새로운 출판 형태를 기획하여 많은 저자와 꿈과 희망과 도전을 공유하고 있다. CEO출판은 출판사가 저자의 출판매니저 역할을 해주는 것이며, 개인 저자뿐만 아니라 기업체 차원의 출판에서도 상호 Win-Win할 수 있는 파트너십의 출판이다. 검색하면 ‘CEO출판’의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d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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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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