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 한국남동발전과 산학협력 체결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지난 11일 한국남동발전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남동발전 측은 “국내 최고의 사이버대학들과 교류협력을 통해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상생 발전을 이루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디지털대는 한국남동발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위탁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한국남동발전 임직원이 학교에 입학 시 입학금과 수업료 일부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남동발전과 산학협력을 체결한 서울디지털대학교는 1만 3천여명의 재학생을 보유한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으로 서울특별시, 보건복지부, KT, 롯데쇼핑, LG화학 등 900여개 기관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다.
서울디지털대 오봉옥 대외협력처장은 "직원들을 위한 가장 좋은 복지는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직원 개인 뿐 아니라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개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01년 개교하여 현재 1만 3천여 명의 학생을 보유한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이다. 23개 학과가 있으며 매년 800개 이상의 과목을 제작한다. 2015년 현재까지 22,681명이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사법고시, 공인회계사, 로스쿨 합격자 등을 배출했다. KT, CJ, SK, 서울시청 등 1,000곳 이상의 기관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으며, 일본 최대 IT기업인 소프트뱅크와 일본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사이버 유니버시티’ 설립에 협력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국내 1호 개인정보보호인증을 취득했으며,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교육부 이러닝 콘텐츠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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