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정부 행정개혁장관 및 투자조정청(BKPM) 차관, 내무부PMD 차관 일행 한국 특별방문

- 민간외교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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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11:39

서울--(뉴스와이어)--인도네시아는 천연자원의 보고로 석유, 가스, 석탄, 가스, 철, 구리, 주석 등이 풍부한 지역이고 동남아시아 중 경제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국가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중앙정부 한국방문단의 계기는 2005년부터 인도네시아 아체주에 진출해 있는 PT.VOGO KORA (대표 권정상)와 국내/외 민간 사절단들이 이루어낸 순수한 민간외교의 성과로서, 이번 방문단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지역의 고속도로건설, 자원개발, 문화컨텐츠 수출, 항만건설, 정수장(water treatment plant) 개발사업 등에 많은 한국 기업의 참여를 논의 할 예정이다.

1차 방문단(2013.1.17~1.22)의 인도네시아 중앙정부 행정개혁부장관(Azwar Abubakar)은 한국의 행정안전부와 한국의 행정개혁성과 및 경험 등을 토의하고 우리 중앙정부 산하기관인 중앙공무원연수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한국의 행정개혁등과 관련한 경험전수 및 지원 등에 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며, 국토해양부를 방문하여 인도네시아의 고속도로 개발에 관한 협의 및 자원개발, 인프라건설에 한국기업의 참여 및 투자를 위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2차 방문단(2013.1.23~1.28) 일행은 한국의 관련기관을 방문하여 양국 간 협력 분야별로 실무적인 협의를 할 예정이다. 특히 내무부PMD 차관(Tarmizi Abdul Karim)은 인도네시아의 국민들의 정서와 낙후지역 발전을 위하여 한국 새마을운동의 성공적인 사례를 인도네시아 정부 차원에서 국민들에게 보급하고자 한국 관계자들과 만나 적극적인 협의를 할 계획이며, 태권도 보급, 한국의 문화컨텐츠 등에 대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깊은 관심을 전달할 것이며, 한국의 중요한 정신문화들을 인도네시아에 적극적으로 보급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더욱이 인도네시아 국영은행 만디리(Mandiri Bank) 부총재(Muhayat Chem)와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 차관(Achmad Kuriniadi)의 이번 방문은 인도네시아 개발 사업의 투자 및 재정 지원 대한 한국 기관 및 기업과의 협의 및 방안 등을 구체화 할 계획이며, 인도네시아 투자청 한국지청 설립에 대한 인가가 이루어질 계획이어서 향후 한국기업이 인도네시아 사업 진출에 활로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울러 이 부분에 대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중앙정부차원에서 계획된 수마트라 고속도로 건설사업(HGH : High Grade Highway , 총 구간 2,700km )에 한국의 기술 이전과 한국기업의 참여 요청을 위한 협의가 이루어질 것이고, 특히 이 사업의 총괄 사업관리(PM)을 맡고 있고 있는 PT.VOGO KORA간에 정식 계약 체결식이 이루어질 예정 이다.

이번 인도네시아 중앙정부 한국대표단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그 동안 PT. VOGO KORA가 수년 동안 인도네시아 아체주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추진하였던 사업들의 가시적 성과가 기대된다.

PT.VOGO KORA 개요
PT.VOGO KORA는 인도네시아 ACEH 특별자치주의 재건 사업을 주관하는 인도네시아 공사 합작기업으로서 현재 인도네시아 ACEH주 내의 모든 프로젝트(사회, 문화, 교육 및 기간산업, 자원개발 등)의 업무를 ACEH주정부의 승인하에 시행하고 있는 민간사업단입니다.

http://www.vogoko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