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실제 가방처럼 보이는 아이디어 종이 쇼핑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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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코스피 007070

2013-01-17 08:47

서울--(뉴스와이어)--새해 초부터 중소기업과 손잡고 개발한 다양한 상생상품이 출시된다.

국내대표토종편의점 GS25는 이달 17일 종이 쇼핑백에 실물 크기의 가방 이미지가 새겨진 일명 훼이크쇼핑백을 출시한다.

검정색 바탕의 종이 쇼핑백에 가방제조 업체인 굿지앤에서 실제로 판매하고 있는 숄더백의 이미지를 새겨 넣어 가방처럼 보이는 쇼핑백을 개발한 것.

크기마다 다른 가방의 이미지가 새겨져 있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가격은 소, 중, 대 각 2천원, 2천5백원, 3천원이다.

GS25는 재미있는 훼이크쇼핑백을 출시함으로써 고객에게 차별적 가치를 제공하고, 굿지앤은 자신들이 판매하는 가방을 오프라인에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손잡고 출시한 대박 상품 2탄도 출시된다.

GS25는 지난 해 10월 출시한 컬러이어셋이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이어폰 카테고리 1위에 오르는 등 큰 성공을 거두자 새로운 컨셉의 태극기컬러이어폰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태극기컬러이어폰은 빨강, 파랑, 검정, 흰색을 사용하여 태극기를 컨셉으로 개발한 상품으로 스마트폰 마이크 기능을 제거하고 이어폰으로 출시함으로써 가격을 내렸다. 가격은 컬러이어셋(14800원)보다 19% 인하한 1만2천원.

GS25는 태극기컬러이어폰이 태극기를 컨셉으로 한 상품인 만큼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독도알리미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GS25가 중소기업과 협력하여 다양한 상생상품을 개발하는 것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고객에게 기존에 없던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차별적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소성은 GS25 비식품팀MD는 “고객에게 즐겁고 유쾌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훼이크쇼핑백을 개발했다”며 “지속적으로 중소기업과 손잡고 고객에게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GS리테일 개요
GS리테일은 GS 산하의 유통 전문 계열사이다. 1974년 럭키슈퍼마켓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슈퍼마켓, 편의점, 드러그 스토어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멤버십 서비스로 GS&Point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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