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와이어)--광복60년을 맞아 한 일본승려((이와다, 70세, 도쿄시부야 일본산묘 법사소속)가 한국에 대한 일본의 과거 침략을 반성하고 사죄하기 위하여 2005. 7.23(토)일 독립기념관을 찾아왔다. 이와다는 독립기념관을 찾게 된 이유를 묻는 독립기념관 관계자에게, “한국인들의 역사교육의 장이며 과거 일본의 침략사가 고스란히 전시되어 있는 곳에서 사죄와 반성을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찾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이와다는 자신이 고등학교시절에는 일본의 역사교육이 자세하게 실시된 것 같았는데 근자에 들어 일본내 우익세력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역사왜곡이 더욱 심해지고 있으며, “이는 매우 잘못된 것이자 일본스스로가 국제사회에서 고립을 자초하는 것이라 크게 걱정”된다고 말하였다. 이어 일본은 하루빨리 역사왜곡을 중단하고 진정어린 반성과 사죄를 충실히 해 더 이상은 아시아 나라들을 불편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덧 붙였다.

또한 자신이 한국을 찾아와 반성과 사죄를 하게 된 동기는 북해도의 한 스님(사사모리)이 일본과 독일 등 과거 전쟁을 일으킨 나라를 찾아가 전쟁의 잘못을 알리는 참회의 기도를 하는 것을 우연히 알게되어 크게 감명 받고 자신도 팔다리 4군데를 불로 지지고 생명이 다하는 그날까지 일본의 침략전쟁을 반성하고 사죄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결심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는 이와다는 한국을 찾을 때 마다 일본에선 접해보지 못한 한국인들의 따뜻한 환대에 사죄의 마음이 더욱 깊어지고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이와다는 오는 27일(금)까지 단식을 하며 독립기념관 겨레의집 불굴의 한국인상 앞에서 7일간 사죄와 반성의 불공을 드린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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