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유림관리소, 고로쇠수액 양여 신청 8개마을 주민 대상 교육 실시
춘천국유림관소에서는 고로쇠수액 채취 13개소 19ha면적에 22,000ℓ를 생산할 계획이며, 60백 만원의 주민소득이 예산되며, 무분별한 채취로 인한 수목의 피해을 막아 지속적인 수액 채취로 주민소득을 높이고자 ‘수액의 채취 및 관리지침’에 따른 채취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고로쇠라는 이름은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하였으며, 고로쇠 수액은 위장병, 신경통, 관절염, 당뇨병, 고혈압, 부인병, 안질, 피부병등에 좋으며 치질, 소변장애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뇨작용이 강하므로 이동 중에는 삼가고, 몸이 허하고 냉한 사람은 짧은 시간에 과음하지 말고, 시간을 두고 조금씩 계속 마시는 것이 탈이 없고 효과적이라고 한다.
춘천국유림관리소 소장(박도환)은 이번 교육에 따라 안정하고 체계적으로 고로쇠 수액 양여가 되어 산촌마을 주민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을 기대하지만, 양여 승인없이 불법으로 고로쇠수액이 채취되지 않토록 위법행위 예방 및 단속에 철저를 기할 것임을 밝혔다.
웹사이트: http://north.foa.go.kr
연락처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
조미형
033-240-9944
이 보도자료는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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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3일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