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멀티미디어인터넷, 허석 신임사장 취임
데이콤MI의 모회사인 데이콤은 현재 IT업계엔 유/무선 통합, 방송/통신 융합 등 컨버전스 시대가 도래해 어느 때 보다도 콘텐츠 산업이 미래 IT 산업의 핵심 역량으로 부각됨에 따라 허석 신임사장이 데이콤에서 각종 신규 서비스와 솔루션 개발을 진두지휘해 온 만큼 콘텐츠 사업에서도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사장에 선임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허석 사장은 취임사에서 “데이콤MI는 자체 보유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플렛폼에 대한 기획, 개발, 콘텐츠 수집/공급의 역할을 담당해 나갈 계획이며, 축적된 콘텐츠 사업 역량을 이용하여 기존 천리안이 백화점식 종합 포털의 형태를 벗어나 차별화 되고 특화된 전문 콘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운 color로 거듭나는 데 밑거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 “데이콤 및 LG그룹 관계사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사업 역량을 극대화함은 물론, 내부적으로는 기존 사업의 효율화로 몸집을 가볍게 하여, 스피디하게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콘텐츠 사업의 선두주자로 다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 이라고 강조했다.
허석 신임사장은 서울대학교를 나와 1985년에 데이콤 종합연구소에 입사해 인터넷기술본부장, 교환망담당을 거쳐 현재 데이콤 종합연구소장으로 재임 중이다.
한편, 데이콤과 데이콤MI는 2010년 “멀티미디어 콘텐츠 유통 선도사업자”가 되기 위한 목표로 지난 3월 '콘텐츠 전략 협의회'를 구성하여 콘텐츠 관련 중장기 전략을 공동으로 수립했다.
현재는 미래 콘텐츠 유통을 선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 긴밀한 협조 하에 공동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데이콤MI는 프리미엄포털 씨에치오엘(www.chol.com)을 중심으로 메일, 커뮤니티, 홈페이지, 뉴스, 경제정보 및 국내 No.1 공개자료실 ‘심파일’ 을 비롯해 모든 영역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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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MI 홍보담당 박지현 대리 0505-291-2190 F.0505-260-530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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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6일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