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페이퍼코리아(주)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BB(안정적)로 신규 평가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과점체제인 신문용지 시장내 일정수준의 시장지위, 크라프트지, 골심지로의 지종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른 수익기반 다변화 및 높은 수익변동성, 과중한 재무부담 등이 감안되었다고 전했다.
페이퍼코리아㈜는 1944년 북선제지로 조업을 개시하여 신문용지 제조를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상장기업이다. 2003년 페이퍼코리아㈜로 사명이 변경되었으며, 신문용지 부문에서 2위의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기평은 4개사 과점체제인 신문용지 시장내 2위의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양호한 사업안정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크라프트지, 골심지로 지종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여 중장기적으로 수익구조의 안정성 및 경기대응력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하였다. 재무적인 측면에서 높은 수익변동성, 과중한 금융비용 부담, 신규설비 관련 투자 부담 등으로 과중한 재무레버리지가 지속되고 있으며, 추가 담보여력 및 미사용 여신한도 등을 감안할 때 재무융통성은 미흡한 수준으로 분석하였다.
한편, 진행중인 공장이전 계획의 진행경과 및 매각대금 또는 개발이익의 유입시점이 페이퍼코리아㈜의재무구조에 미치는 영향이 높을 것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orearating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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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승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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