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미디어, 10만 가입자 돌파
이는 지상파의 재송신이 유보되고 고가의 단말기 등 힘든 조건에도 불구하고 일평균 약 1,200명 수준의 가입이 이뤄진 결과라고 밝혔다.
이 중 휴대전화겸용이 93,400명, 차량용은 6,600명으로 휴대전화겸용의 가입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U미디어는 25일(월) 태평로 파이낸스센터 TU미디어 대회의실에서 10만 가입자 돌파 기념식을 갖고, 이 자리에서 서영길사장이 10만 번째 가입자인 채지혜씨(여)에게는 10년 TU방송 무료이용권을, 앞뒤(99,999번째 및100,001번째) 가입자인 이규화씨(남),류성열씨(남)에게는 5년 무료이용권을 증정했다.
TU미디어는 8월부터는 KTF,LGT 등 PCS단말기를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단말기 출시와 음영지역 해소 및 마케팅 강화로 가입자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TU미디어는 최고의 방송품질을 제공하기 위한 방송 인프라 투자에도 적극 나서 위성신호가 미약한 지역이나 음영지역에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올해에는 기존 26개시 보완투자는 물론 나머지 58개시로 확대해전국 84개시는 물론 서울 지하철 5~8호선의 중계기 설치도 9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고화질과 고음질의 TU방송 시청을 위한 다양한 단말기들이 현재까지 이동전화겸용이 5종, 차량용이 4종이 출시되었으며, 향후에도 이동전화 겸용 단말기는 다양한 이동통신사 모델로 삼성전자,LG전자,SK텔레텍,팬텍&큐리텔 등에서 지속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그 이외 싸이버뱅크에서 PDA폰겸용 단말기가, 디지피아,기륭전자 등에서 차량용단말기가, 유비스타(구 액세스텔레콤)에서는 전용단말기 등이 출시될 계획이다.
현재 TU미디어는 비디오 9개, 오디오 25개 등 총 34개 채널을 운용하고 있으며, 향후 채널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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