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하남에너지서비스㈜ 제1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로 신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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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13-01-23 16:13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1월 23일자로 하남에너지서비스㈜ 제1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신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지역독점적인 사업기반, 사업초기 전력판매 중심의 안정된 실적 시현 예상, 용량요금 등을 최우선적으로 회사채 상환재원으로 구조화, 금융기관 매입약정을 통한 회사채 원금상환리스크 완화 및 운영자금 부족시 실행가능한 금융기관 Stand by facility, 대주주의 초과투자비에 대한 자금보충 약정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였다고 전했다.

하남에너지서비스㈜는 2012년 12월에 설립되었고, 하남 미사지구를 비롯한 인근지역에서 LNG기반의 열병합발전설비를 통해 열과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집단에너지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2013년 중 착공하여 2014년말 준공함으로써 해당 지역 내 공동주택에 지역냉난방을 공급하고 동시에 생산되는 전기는 전력거래소에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할 예정이다.

한기평은 집단에너지사업의 경우 집단에너지사업법에 의거 일정 수준의 자격요건을 갖춰 허가받은 사업자만이 동 사업을 영위할 수 있으며, 지역독점적인 사업적 지위를 기반으로 필수재 성격의 생산물을 공급하여 사업안정성이 우수한 편이라고 평하였다. 또한 사업초기 전력판매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동지구 중심의 열판매수입이 보강됨으로써 안정적인 실적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집단에너지사업은 원가구조상 원재료 비중이 높은 편으로 주 원재료인 LNG가격에 따라 원가수준이 좌우된다. 그러나 LNG가격 변동은 열, 전기판매단가에 대부분 전이되어 원재료 가격변동 위험이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인 수준인 것을 고려하여 한기평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용량요금, 강동열판매수입을 최우선적인 회사채 상환재원으로 구조화한 점, 금융기관이 회사채 대환용 대출약정을 통해 사채 원리금 상환리스크를 상당수준 완화한 점을 고려할 때 회사채 상환가능성이 제고된 것으로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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