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입학사정관제 ‘평가 공정성 선도모델’ 컨퍼런스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입학사정관제 운영 지원사업 선도모델 선정에 따라 ‘평가의 공정성 확보 모델’ 개발과 확산을 통한 입학사정관제 안착을 위해 23~24일 이틀간 건국대 더클래식 500에서 전국 41개 대학 입학사정관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입학사정관제 평가 공정성 KU선도모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평가의 공정성 확보’의 중요성 공유 △KU선도모델 추진 내용 및 결과 발표 △‘평가의 공정성 확보 매뉴얼’ 적용을 통한 입학사정관제 평가의 공정성 확보 등을 목적으로 열렸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건국대가 개발한 입학사정관제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매뉴얼’ 안내와 활용 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조별 논의를 진행했으며, ‘공정성 자가진단리스트’를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23일에는 ‘평가의 공정성 확보 모델’ 안내(김경숙 건국대 입학전형전문교수), ‘평가절차 및 결과의 신뢰도 확보 방안’(박재민 건국대 교수), ‘대학입학의 공정성 확보 방향’(최창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학전형지원실장), ‘고교교육 연계를 위한 선발과정과 선발기준 제시’(임걸 건국대 교수) 등의 발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KU확산모델’을 다룬 24일에는 ‘입학사정관제의 공정성 확보 방향’(송선진 교육과학기술부 대입제도과장), ‘평가의 공정성 확보 매뉴얼 연구’(김회용 부산대 교수), ‘평가의 공정성 확보 매뉴얼 시범적용 사례’(김천웅 한국외국어대 입학사정관, 박성용 서울과학기술대 입학사정관)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건국대 박성열 입학처장은 “KU선도모델 컨퍼런스가 입학사정관제의 정착 및 고도화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건국대는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통해 입학사정관제가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인재 선발 프로그램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선진 교육과학기술부 대입제도과장은 “교육과학기술부는 입학사정관제의 우수 사례 확산을 목표로 선도모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평가의 공정성 확보 매뉴얼’ 연구성과가 탁월해 타 대학들에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건국대는 2007년 입학사정관제 도입 초기 ‘시범대학’ 선정에 이어 2009년부터 4년 연속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으로 연속 선정됐으며 2012년에는 선도대학과 함께 ‘평가의 공정성 확보’ 선도모델에서 1위로 선정돼 추가 인센티브를 받는 등 입학사정관제를 가장 안정되고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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