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13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진행

- 기간 내 정리하면 과태료 줄여줘

- 2월 1일부터 3월 29일까지 실시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29일까지 2013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행정서비스를 받도록 돕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일제정리는 4월 24일에 실시되는 재·보궐선거 일정 등을 감안하여 전국 동시에 실시된다.

일제정리 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등록자,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도로명주소로 바뀌지 않은 세대 등이다. 시는 각 동에서 공무원 및 통장으로 이루어진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세대별 명부에 의해 방문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허위전입자, 무단전출자에 대해서는 직권정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제정리 기간 동안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해서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를 절반에서 최대 4분의 3까지 줄여 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들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더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진행된다. 주민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부천시청
민원담당관
김원겸
032-625-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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