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대구도시공사의 보상13-01 무보증사채 AA+(안정적)로 평가
전남개발공사는 1988년 ‘지방공기업법’과 ‘대구도시공사 설치조례’에 의거 대구광역시가 전액 출자하여 설립되었으며 설립 이후 택지개발, 산업단지조성, 주거환경개선, 임대주택공급, 도시기반시설 건설 등 공공성이 높은 사업을 추진하며 대구광역시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한기평은 대구도시공사가 대구광역시 개발사업에서 우선적인 사업지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 기본계획과 맞물려 최소 5년 이상의 중장기계획 하에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영위사업의 공공성 및 안정성이 높은 수준으로 평가하였다. 한편, 신규사업 추진에 따른 투자 부담으로 과중한 재무레버리지가 지속되고 있으나, ‘지방공기업법’과 ‘대구도시공사 설치조례’등 관련 법규에 의해 유사시 대구광역시로부터의 재무적 지원 가능성이 있는 등 재무융통성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분석하였다.
다만, 신용등급의 실질적 근거기반인 지방공기업으로서의 법적지위 변동 여부와 대규모 개발사업 진행 성과에 따른 자금 회수 여부 및 시기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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