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최고의 선물 1위 ‘현금’

- 모바일 리서치 솔루션 오픈서베이 ‘설날 인기 선물’ 설문 조사 결과 2013년 인기 최고 설날 선물 다름아닌 ‘현금’

- 10대, 만원 이하 새뱃돈은 “됐어요”

- 아직까지도 설 연휴 집안일 담당은 여성

- 30대 여자 10명 중 8명(78.5%)은 명절에 집안 일 도맡아 해

뉴스 제공
아이디인큐
2013-02-06 13:12
서울--(뉴스와이어)--2013년 가장 인기 있는 설날선물은 가방, 건강식품, 한우 등이 아닌 ‘현금 및 상품권’(이하 현금)인 것으로 드러났다.

모바일 리서치 업체 오픈서베이 (www.opensurvey.co.kr, 대표 김동호)가 전국 1000명(10대부터 50대 이상 연령대 별 200명씩)을 대상으로 설날 인기 선물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가장 선호하는 설날 선물을 묻는 질문에 20대 이상 성인 10명 중 7명이 (66.5%) 현금을 1위로 꼽아, 실용성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실감케 했다. 2위는 ‘식품(한우, 굴비, 곶감, 한과 등)’(16.4%)으로 1위 현금과 격차가 컸으며, ‘생활 선물 세트’ (5.5%)가 뒤를 이었다. 특히 20대는 화장품(3.5%), 30대는 의류(2.5%)를 4위로 꼽아, 외모를 향상시켜주는 것을 선호하는 현상을 보였다. 반면 40대는 건강식품(5.0%), 50대 이상은 여행(5.0%)을 4위로 꼽아 외모보다는 건강과 평온함에 도움을 주는 것을 선호하였고, 이는 각 연령층 나름의 자기관리 욕구와 방식을 짐작하게 했다.

세뱃돈의 기대치와 적정 수준을 묻는 질문에는 주로 세뱃돈을 받는 10대 무려 95.0%가 만원 이상의 세뱃돈을 기대했다. 이들은 올 설에 평균 132,450원을 받고 싶다고 응답해, 세뱃돈 총 금액최소 10만원 이상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전 연령층 중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 했다. 반면 주로 세뱃돈을 주는 30대 이상의 경우 그보다 7,000원 가량 낮은 평균 125,586원을 세뱃돈에 지출할 수 있다고 답했다.

설 연휴 동안 무엇을 할 예정인지 묻는 질문에 1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이 ‘집안일’을 1순위로 뽑았다. 반면 10대는 주로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시간을 보내거나(27.5%) 휴식(24.8%)을 취할 것으로 대답했다. 설 연휴 ‘집안일’ 담당은 다름아닌 30대 여성으로, 10명 중 8명에 가까운 78.5%가 이에 해당했다. 이는 같은 답변을 한 30대 남성보다 22.94%나 높은 수치로, 남성의 절반 가량은 집안일을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현대 사회에 아직까지도 여성이 명절 준비를 도맡아 하는 전통이 남아있음을 시사했다.

오픈서베이 강예원 본부장은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이하여 실시한 이번 설문의 결과인 ‘선물로 현금을 선호하는 것’에서 실용성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하지만 집안일은 아직까지도 여성의 몫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인식 개선에 대한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당 설문에 대한 상세한 결과는 오픈서베이 블로그 (http://blog.opensurvey.co.kr/wordpress/?p=1634) 에서 볼 수 있다.

오픈서베이는 모바일 리서치 플랫폼으로 전국규모의 시장조사가 수 시간 안에 완료할 수 있다는 것과 기존 조사방법론들에 비해 10배 이상 비용효과적인 조사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관련된 결과 또한 응답이 수집 되는 중간에도 실시간으로 담당자가 직접 웹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고서 형태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아이디인큐 개요
아이디인큐는 <오픈서베이>라는 모바일 설문조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젊은 벤처회사입니다. 오픈서베이는 국내 1위의 모바일 리서치 회사로, 모바일 앱을 이용해 패널응답을 수집하고 설문설계를 자동화했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이로 인해 기존 리서치회사 대비 100배 이상 빠르고 10배 이상 저렴한 시장조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국규모의 설문조사를 1000명에게 진행한다고 했을 때, 결과를 보기까지 한시간도 채 걸리지 않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opensurvey.co.kr

연락처

아이디인큐
홍보팀
정새봄 팀장
070-7124-7870(x22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