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설 음식, 치아관리에는 치명적

- 치아 교정기간 중이라면 떡, 강정은 피해야

- 설 음식 앞에 잊으면 안되는 치아관리

서울--(뉴스와이어)--민족의 명절인 설날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1-2년 사이 극심한 경제 한파로 인해 예전 같지 않은 설 명절이 될 수도 있겠지만, 오랜만에 가족들과 둘러 앉아 직장핑계로 학교핑계로 그동안 못 나눴던 얘기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는 기쁨에 설날 연휴가 더 기다려질 수밖에 없다.

설날하면 생각나는 것은 아마도 어머님께서 정성스럽게 부쳐주신 동그랑땡과 각종 전, 그리고 맛나는 강정과 한과, 그리고 한살 더 먹는다는 의미의 ‘떡국’ 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이 처럼 맛깔스런 음식을 한 상 차려놓고도 치아와 잇몸의 문제로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한다면 말 그대로 명절 설 음식이 ‘그림의 떡’이 될 가능성이 높다.

떡은 당도가 높고 치아에 잘 달라붙어 충치유발지수가 가장 높은 음식으로 분류되어 있고, 부침개과 전 같은 음식들은 기름기로 인해 점성이 높은데 점성이 높은 음식들은 치아에 잘 달라붙을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집에서 먹는 음식이라고 해서 마냥 안심할 수는 없다. 설날 상차림은 떡국과 각종 전, 갈비, 부침개 등 기름진 음식들이 주류를 이루게 마련인데 달지 않다고 해서 치아에 안전하다는 것은 아니다.

친지들과 술자리서 빠질 수 없는 술자리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30대 이후부터는 치주염환자가 크게 느는데, 치아와 잇몸 사이에 치석이 끼고 자극으로 인해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알콜은 혈관을 팽창시켜 잇몸을 붓게 하고 출혈을 일으킬 수 있어 술은 되도록 적게 마시는 게 좋다

선 화이트치과(구 화이트치과) 김행철 원장은 “딱딱한 강정, 떡 같은 음식은 맛은 좋지만 충치가 생기거나 치아가 다치기 쉬워 먹고 난 후에는 보다 더 꼼꼼한 치아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전이나 부침, 갈비와 같이 기름진 음식은 섭취 후 15분이 지나면 입 안에 치아 균이 살고 있는 수많은 박테리아가 음식물 찌꺼기 이용해 산을 만들고, 이 산이 치아를 보호하는 에나멜 층을 녹이기 때문에 충치가 빠르게 번식한다. 당도뿐만 아니라 치아에 잘 달라붙고 입속에 오래 남을수록 충치가 생기기 쉽기에 명절 때는 보다 더 꼼꼼한 구강관리가 필요하다”고 한다.

설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모여 앉아 맛있는 음식을 즐겁게 먹기 위해 미리 치아상태를 점검해보고 저작기능에 문제가 있다면 임플란트, 틀니 등의 시술이 필요하며 미관상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치아미백, 급속교정, 잇몸성형의 시술을 통해서 건강하고 깨끗한 치아를 가져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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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이트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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