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담배협회, ‘2012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 장학금 수여식 가져
- 전국 소매점주 대상…‘신분증 확인에 동참하겠다’ 뜻 담긴 동의서 11,312장 수거
최우수상을 받은 윤승주(24), 이윤정(21) 학생은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 서포터즈로서 보낸 지난 40여일 간은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흡연예방을 위한 신분증 확인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담배협회가 주최하는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은 1998년부터 시작, 올해로 14회를 맞는 장수 공익캠페인으로 담배 구입시 신분증을 제시하고 확인하는 절차를 생활화해 청소년 흡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기획됐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전국 5대 광역시의 소매점주를 대상으로 담배 판매 시 신분증을 확인하자는 캠페인의 취지를 전달하고 캠페인 동의서에 서명을 받는 활동을 벌였으며 그 결과, 전년대비 24.7% 증가한 총 11,312장의 동의서를 수거했다.
한국담배협회 관계자는 “올해 캠페인의 성공은 30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를 비롯해 전국의 소매점주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 전개를 통해 청소년흡연예방을 위한 신분증 확인 문화가 사회적으로 널리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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