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시리즈 세티즌 중고거래 가장 활발

- 중고거래 전월 대비 13.8% 증가 전체 스마트폰 중 LTE폰은 49%에 이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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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엠앤씨
2013-02-08 09:49
안양--(뉴스와이어)--국내 최대 모바일 포털 세티즌(대표 황규원)은 자사 사이트(http://www.cetizen.com)에서 2013년 01 중고 거래자료를 살펴본 결과, 전체 거래물량은 17,494건 으로 전월 15,363건 보다 1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중 스마트폰이 전체 거래의 80.5%(1만4천여건)에 이르고 있으며, 스마트폰의 약 49%는 LTE 휴대폰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된 스마트폰의 상위 모델을 살펴보니 1~3위까지 모두 삼성전자의 모델로 1위는 갤럭시 S2 (1,411건), 2위는 갤럭시 노트(1,267건), 3위는 갤럭시S 3(1065건)으로 나타났다. 1~3위까지의 거래량 만으로도 전체 스마트폰 거래건의 27%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TE폰의 거래량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LTE폰의 거래량은 4천8백여대로 전월 스마트폰 거래량의 40%를 차지했던 반면 1월 거래량은 6천8백여대로 49%에 이르고 있다.

전월에 비해 LTE폰의 비중이 9% 증가한 것이다. LTE 폰에서도 역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S 3의 거래량이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옵티머스 LTE2, 옵티머스 LTE, 베가레이서2 등이 활발히 거래되고 있었다.

통신사별 거래량을 살펴보면 전체 스마트폰에서는 SKT가 5,554건, KT 4,259건, LG U+ 3,032건 순으로 나타났으나 LTE 폰으로 분류하여 살펴보면 SKT 2,990건, LG U+ 2,009건, KT 1,749건 순으로 나타나 LTE폰 거래에 있어서는 KT 보다 LG U+ 스마트폰이 좀더 활발히 거래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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