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에스케이씨㈜의 제130-1, 130-2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긍정적) 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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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13-02-08 16:24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2월 8일자로 에스케이씨㈜가 발행할 예정인 제130-1, 130-2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석유화학 및 PET필름 등 주력사업의 우수한 시장지위 및 원재료 조달에서 제품판매에 이르는 계열기반의 수직계열화 구축 등 우수한 사업안정성과 함께, 전반적인 차입부담이 다소 과중하나 안정적인 영업현금창출력에 기반한 우수한 채무상환여력의 유지 등이 주로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에스케이씨㈜는 필름부문의 고부가제품 비중확대 및 석유화학부문 주력제품인 PO의 수급타이트 등에 힘입어 2010~2011년 중 뚜렷한 수익성 개선을 시현하였으나, 2012년 들어서는 뚜렷한 전방산업 침체에 따른 필름부문 채산성 하락으로 전반적인 수익성 약화가 발생하였다고 한기평은 설명했다. 또한, 사업부문별 신증설투자 등에 따른 자금부담으로 2011년 이후 차입금규모 증가양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한기평은 2011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글로벌 경기둔화 및 석유화학 시황 약세 등에도 불구하고, 에스케이씨㈜가 동종업계 내 Peer기업 대비 안정적인 수익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의 실적 기조를 토대로 향후 주력제품의 생산능력 확대 등에 기반한 수익기반의 제고와 함께 차입금규모 대비 현금창출력의 개선 가능성이라는 당초의 전망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하여 등급전망을 긍정적(Positive)으로 유지하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기평은 에스케이씨㈜의 신용등급과 관련한 주요 모니터링 요소는 사업부문별 주요 전방산업 동향을 고려한 영업실적 추이 및 중단기 설비투자부담을 고려한 재무커버리지 지표의 개선수준 등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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